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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퇴직 후 등산 안 다니고 '이것' 했더니 인생이 달라졌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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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-07-29 10:13 조회31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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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퇴직 후에도 아내의 사랑을 듬뿍 받는 남편은 어떤 유형일까. 일본의 유명 은퇴 전문가 오가와 유리가 지난 2009년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리 잘하는 남편, 싹싹한 남편, 집안일 잘 도와주는 남편도 아닌 ‘낮에 집에 없는 남편’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. 이 설문에선 퇴직 후 하루종일 집에 있는 남편 때문에 ‘재택 스트레스 증후군’을 호소하는 주부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. 흔히들 은퇴 준비라 하면, 퇴직 후 현금 흐름을 마련해두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퇴직 후 할 일을 설계하는 것이란 뜻이다. 노후 설계 전문가로 유명한 강창희 (77)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는 52세에 퇴직하고 평균 수명인 83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퇴직 후 인생은 31년이다. 하루 여유시간을 11시간이라 했을 때 모두 12만4465시간에 달한다. 연평균 근로시간(1915시간)을 고려하면 퇴직 후 31년은 느낌상으로는 현역 시절의 65년에 해당한다.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해두지 않으면, 자칫 시간이 독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. 강 대표는 “현역 시절 바쁘다는 핑계로 가정을 소홀히했던 가장들은 은퇴 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을 때 아내로부터 구박받기 십상”이라고 했다. 사람은 살면서 세 번의 정년을 맞는다고 한다. 고용 정년과 일의 정년, 그리고 인생 정년이다. 강 대표는 “삶을 마치는 인생 정년을 마주하기 전까지 소일거리는 반드시 필요하다”며 “그걸로 돈을 벌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, 그게 아니더라도 취미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무엇이든 보람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”고 했다. 이는 자존감과도 직결된다. 강 대표는 “퇴직하고 나면 자신이 쓸모 없는 존재가 됐다는 생각에 불행해지기 쉽다”며 “체면을 내려놓고 젊은이들이 하지 않는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”고 했다. 이른바 ‘평생 현역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. (조선일보발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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